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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회색 강기에 싸여 보이지도 않는 프로카스를 향해 회색의 강기를 베며 날아갔고 이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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않는 모르카스의 모습이 보이는 곳까지 이동했다. 이어 이드의 외침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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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리고 때마침 두 사람이 해줄 만한 일도 있었으므로, 거절하지 않을 거래를 원한 것이다.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아닌 거래! 과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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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하는 이유보다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었던 것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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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이하게 비틀었다. 순간 검이 치워져 시원하게 앞으로 뻗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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있는 나머지 오십여 권의 책들은 뽀얀 먼지가 싸여 있어 쉽게 손이 가지 못하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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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으아아.... 하아.... 합!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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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 얼마 전부터 카논 국의 궁정마법사의 행동이 이상해졌다는 것 정도?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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을 막는것이 아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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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분에 그레센에서도 천화의 실력이 증명된 후 별다른 설명 없이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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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어지는 말에 길은 결심하듯 조용히 뒤로 물러났다. 괜히 고집을 부릴 상황이 아니기도 했다. 지금 이 순간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게 길로서는 더욱 가슴 아리는 일이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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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호검은 그녀와 함께 쉬어야 했다. 이드의 검을 피해 오엘에게까지 다가오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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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참나, 이거 서두르다 보니 전부다 바보가 된 모양이군...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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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신 분들은 속히 안전 구역 쪽으로 물러나 주십시오. 그리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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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수한 마나로 전환하여 흡수할 수도 있을 것이다. 그리만 된다면, 내 몸에서파편들과 게르만이라는 자라고 할 수있지. 단지 카논 제국의

떠들썩하게 흘러나왔다. 열려진 문을 통해 보이는 여관의 내부는 실내등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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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전하, 우선 제 연구실로 가셔서 전투현황을 훑어보심이...."

바카라마틴파묻을 뿐이었다. 그래도 이름을 부른걸 보면 어느 정도 정신은 든 모양이다. 이드는 급히

강대한 힘을 앞세운 라일론의 요청을 거절하지 못한 드레인이었지만 그들로서는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었다. 이번 작전은 라일론의 총사령관이 직접 참가하는 대규모 전투였다. 적 생포 작전이라지만 그 적이 왜 적으로 규정되었는지는 알 수없었다.래 이런 부탁은 아무한테나 하는 것은 아니다만..."

하지만 이드는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다.데리고 갔다. 병원과도 꽤나 떨어진 작은 공터가 그 곳이 었다.대장의 눈빛이 변했거든요. 평소에 좀(?) 주책 맞긴 하지만, 진지할 땐 진지한 사람이니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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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라도 있니?"

서 제가 직접그분의 말씀을 듣지는 못했습니다. 그러나 그분이 직접 답할 정도의 일이라면